기부·나눔단체 초청행사 관련 메시지

2021.12.03

<서로의 손을 꼭 잡아 주는 연말이 되길 바랍니다.>



오늘 기부・나눔단체 초청행사를 가졌습니다. 우리 곁의 소외된 이웃과 어린이, 세계 빈곤가정에 희망과 용기를 나눠준 분들을 만나 제 마음도 따뜻해졌습니다.

최근 “모든 선행은 연못에 던진 돌과 같아서 사방으로 파문이 퍼진다.”는 구절을 읽었습니다. 선한 마음은 다른 이들에게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는 마음을 불러일으킵니다.

얼마 전 경북 영양 119안전센터에 선물 상자를 놓고 간 여학생들의 마음도 소방대원들의 헌신으로 국민께 돌아갈 것입니다. 그 마음이 오늘의 우리를 만든 원동력이라 생각합니다.

저도 오늘 온기를 느끼며 아내와 함께 소정의 금액을 기부했습니다. 올해 창립 116주년을 맞은 대한적십자사를 비롯해 우리 사회의 온기를 더해주고 계신 많은 나눔단체들이 있습니다.

작은 정성이라도 모이면 큰 희망이 되고 회복을 위한 용기가 됩니다. 서로의 손을 꼭 잡아 주는 연말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