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주 '3·1운동 기념의 날' 지정관련 메시지

2019.01.18

미국 뉴욕주 상・하원이 3월 1일을 ‘3・1운동 기념의 날’로 지정하는 결의안을 최근 채택했습니다.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큰 힘이 되어 주신 론 킴 하원 의원님을 비롯한 뉴욕주 의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뉴욕주 상・하원은 3・1운동을 비롯해 유관순 열사의 비폭력 저항정신이 한국에만 국한된 게 아니라 전 세계 인권 차원에서 접근할 사안이라고 판단했다고 합니다. 3・1운동 100주년이면서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올해 이역만리에서 들려온 반가운 소식입니다.
독립・자유・평화를 위해 스스로를 내던지셨던 순국선열들의 의기와 정신이 재조명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