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방문] 한미 정상회담 전 기자회견

2018.05.22

국내 일정이 매우 바쁘고 북미 정상회담을 앞둔 중요한 시기에 이렇게 많은 시간을 내주시고, 따뜻하게 환대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먼저 며칠 전 텍사스주 한 고등학교에서 벌어진 총격 사건으로 무고한 희생자들이 발생한 것에 대해서 트럼프(Donald Trump) 대통령님과 미국 국민께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미국인 억류자들이 북한으로부터 무사귀환한 것에 대해서 다시 한번 축하합니다.
‘힘을 통한 평화’라는 트럼프 대통령님의 강력한 비전과 리더십 덕분에 사상 최초의 북미 정상회담이 열리게 되었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세계 평화라는 꿈에 성큼 다가설 수 있게 됐습니다. 지난 수십 년간 아무도 해내지 못했던 일을 트럼프 대통령님이 해 내시리라고 나는 확신합니다.
한국과 한반도의 운명과 미래에도 대단히 중요한 일이기 때문에 나도 최선을 다해서 북미 정상회담의 성공을 돕고 트럼프 대통령님과 언제까지나 함께하겠다고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